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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진 보기  부산 성폭력 피해 여중생 추모제

2010년
3월, 우리는 또 한 번 가슴을 치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실종되었던 여중생이 또 다시 차가운 시신으로 우링에게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관련 당국이 책임지고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오늘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성폭력피해여중생의 명복을 빌며 시민들과 함께 추모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순 서 *
묵념 / 국화꽃 헌화 / 추모공연 '친구야~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만나자' / 단체 추모발언 / 추모기도 / 학부모 발언 / 민들레 노래패 공연/ 대학생 추모발언 / 시민 추모발언 / 추모공연 '넋의 노래' / 성명서 낭독

1. 일 시 : 3월 12일 (금) 오후 5시 30분 ~ 6시 30분
2. 장 소 : 서면 쥬디스 태화 앞
3. 주관단체 : 사)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 사상구에 사는 여중생이 모두에 바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시신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관계당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부산의 시민단체들은 2010년 3월 12일 서면 주디스백화점 앞에서 성폭력 피해로 우리 곁을 떠는 여중생의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린 소녀의 억울한 죽음에 하늘도 먹구름으로 노했고, 해맑게 뛰어놀 친구에 대한 우리의 눈물처럼 비방울도 떨어지는 오후에 추모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유리 양의 죽음을 애도하는 헌화에 많은 시민과 특히 학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린 소녀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말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추모 발언에서는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1. 아동 성폭력 전담반 신설
2. 열악한 지역 CCTV설치등 안정장치 마련
3. 경찰과 법무부에 성폭력재범방지와 성폭력가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요구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어린 소녀의 넋을 떠나보내는 추모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추모행사에는 유리양 또래의 친구들부터 지나가는 시민들까지 많은 분들이 아픔을 같이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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