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by admin posted Mar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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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라는 것이 관계맺기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어 한답니다.

새봄님 뿐만이 아니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모두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어렵기에 요즘 수많은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겠지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 많이 들어보셨지요. 이런 책들은 근간에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이지요.

우리 모두에게 관계라는 것은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나'보다는 '우리'라는 개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더욱 가족이나 직장관계 속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상담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지만, 관계맺기에 늘 숙제를 껴안고 사는 느낌이 든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내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을 수는 없겠지요.

다만 중요한 것은 내 자존감은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해결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상대방에게 얘기는 꺼내보아야겠지요. 대화의기술은 필요할 겁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얘기해보는 것 정도가 되겠지요. 내 얘기를 상대의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피력했는데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을 기대하긴 힘들겁니다. 그땐 자신의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겠지요. 상대방의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 자신만의 마음 근육 말입니다.

 

말은 쉽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한번 천천히 연습해보세요. 이건 제게도 해당되는 말이랍니다.

마음 근육을 키워나가는 것...

우리 연습해 보아요!!!

무례한 사람들에게 나는 무례하지 않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의 상처가 더 이상 생채기 나지 않도록....새봄님 우리 다가오는 새봄처럼 마음 근육을 한번 다져보아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