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 갤러리
  • 자료실
상담시간 및 문의안내 상담시간: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일 휴무 문의메일 :  admin@0514627177.co.kr  문의전화 : 051-462-7177~8
서브타이틀
조회 수 74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큰사진 보기  부산 성폭력 피해 여중생 추모제

2010년
3월, 우리는 또 한 번 가슴을 치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실종되었던 여중생이 또 다시 차가운 시신으로 우링에게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관련 당국이 책임지고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오늘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성폭력피해여중생의 명복을 빌며 시민들과 함께 추모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순 서 *
묵념 / 국화꽃 헌화 / 추모공연 '친구야~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만나자' / 단체 추모발언 / 추모기도 / 학부모 발언 / 민들레 노래패 공연/ 대학생 추모발언 / 시민 추모발언 / 추모공연 '넋의 노래' / 성명서 낭독

1. 일 시 : 3월 12일 (금) 오후 5시 30분 ~ 6시 30분
2. 장 소 : 서면 쥬디스 태화 앞
3. 주관단체 : 사)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 사상구에 사는 여중생이 모두에 바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시신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관계당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부산의 시민단체들은 2010년 3월 12일 서면 주디스백화점 앞에서 성폭력 피해로 우리 곁을 떠는 여중생의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린 소녀의 억울한 죽음에 하늘도 먹구름으로 노했고, 해맑게 뛰어놀 친구에 대한 우리의 눈물처럼 비방울도 떨어지는 오후에 추모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유리 양의 죽음을 애도하는 헌화에 많은 시민과 특히 학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린 소녀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말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추모 발언에서는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1. 아동 성폭력 전담반 신설
2. 열악한 지역 CCTV설치등 안정장치 마련
3. 경찰과 법무부에 성폭력재범방지와 성폭력가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요구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어린 소녀의 넋을 떠나보내는 추모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추모행사에는 유리양 또래의 친구들부터 지나가는 시민들까지 많은 분들이 아픔을 같이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다짐하였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여성주간 기념식 관리자 2010.07.08 6896
28 2010년 여성주간기념 여성인권영화제 관리자 2010.07.01 7411
27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역량강화교육 관리자 2010.07.01 7583
26 힘이 되는 법률! 상담원 역량강화 교육 관리자 2010.07.01 7492
25 부산시 성매매예방강사 pool 전문화 교육 실시 관리자 2010.07.01 7333
24 부산알코올상담센터 개소8주년 기념 세미나 참석 관리자 2010.06.22 7426
23 지역사업연계 - 학교폭력 예방교육 관리자 2010.06.11 7128
22 2010년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거리 캠페인 관리자 2010.05.31 7448
21 2010년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개최 관리자 2010.05.18 7272
20 5월은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관리자 2010.05.13 7374
19 성매매 의혹 검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촉구 관리자 2010.05.04 7194
18 상담소 2009년 결산공고 관리자 2010.04.28 7296
17 가해자 교정. 치료 프로그램 집단실시 관리자 2010.04.23 7236
16 2010 남녀고용평등주간 기념 세미나 관리자 2010.04.08 6784
15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부산만들기 긴급토론회 관리자 2010.04.08 7231
» 부산 성폭력 피해 여중생 추모제 관리자 2010.03.12 7400
13 2010.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 양성평등강사 및 상담원 역량강화교육 관리자 2010.03.11 7506
12 부산여중생성폭력 살해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성명서) 관리자 2010.03.09 7482
11 3. 8 세계 여성의 날 관리자 2010.03.03 7396
10 2. 22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관리자 2010.02.16 7454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하단이미지